어른이 되어 다양한 정책 혹은 혜택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 점점 중위소득이라는 단어에 대해 듣게 됩니다. 이는 정부에서 복지를 지원할 대상을 선정할 때 활용되는 지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위소득 100, 120%와 같은 말을 많이 접해 보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 역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에게 해당 단어가 익숙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위소득 100% 기준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위소득 100% 기준
우순 가장 먼저 이 기준의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위소득’이라는 것은 전 국민이 100명 있다고 가정을 했을 시, 이들을 소득 규모의 순서대로 줄을 세운 뒤 50번째까지 포함이 되는 사람을 중위소득 100%라고 말합니다. 이는 통계청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준 조사를 통해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 기준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글을 통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중위소득 확인방법
그럼 위의 글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중위소득이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기준은 왜 두고 있는 것일까요? 이는 매년 8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친 후 다양한 경제지표를 반영하는 국민가구 소득의 중간값, 즉 중위소득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이 내용을 토대로 하여 급여 혹은 최저보상 수준 역시 결정이 되기 때문에 중위소득 100% 기준은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2022, 2023년 중위소득 100% 기준
2023년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을 보면 22년 대비 5.47% 정도 인상된 약 540만원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급자 가구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대략 6% 정도 인상이 되어 약 208만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은 이렇듯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준에 대하여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최근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오늘 글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